“이모는 좀 많이 나으셨니?” 바로 옆에서 말하는 것 같이 생생하게 들리는 엄마의 목소리에 나는 심드렁하게 대답했다. “내가 볼 땐 많이 나아지신 거 같아요. 어차피 갑상선암 수술하고 3주 이상 지나면 많이 좋아져요.” “그래도 니가 옆에 있어서 다행이지 뭐. 너는 좀 어떤데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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